김재훈 (음악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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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재훈은 여러 명의 동명이인이 있는 이름입니다. 질문하신 내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.
1. 바이올리니스트 및 작곡가 김재훈 (1903~1951):

• 일제강점기의 음악가로, '니콜라이 김'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
• 10대에 독일에 유학하여 바이올린을 공부했고, 1934년에 귀국했습니다.
• 경성음악전문학교 초대원장, 조선음악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.

• 서울대학교 작곡과 출신으로, 2009년에 데뷔했습니다.
• 프로젝트 앙상블 '티미르호'를 결성하여 활동했고, 인디밴드 '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'의 멤버로도 활동했습니다.
• 가을방학, 검정치마 등 인디 아티스트들과 협업했습니다.
• 2019년에는 솔로 피아노 연주곡집 [ACCOMPANIMENT]를 발표했습니다.
• 2024년 10월에는 음악 에세이 『피아노에 관한 생각』을 출간했습니다.
• 레지던시 '첩첩산중'의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.

• 음악과 사회적인 주제를 연결하여 공연예술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입니다.
• 대표작으로는 [S.W.I.M], [PNO], [휴먼 푸가] (음악 담당) 등이 있습니다.
• [PNO]는 피아노의 역사와 물성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.
• [휴먼 푸가]는 한강 작가의 소설 "소년이 온다"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.
• 최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초연된 [판; PAN (기억, 환대 그리고 연결의 이야기)]를 통해 고려인 강제 이주라는 역사를 다루기도 했습니다.